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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미리 프로필 나이 고향 남편 김영성 결혼

johie 2022. 10. 8. 16:32

- 국악인 가수 이미리 프로필 경력 이력은??

Mi Ri Lee
출생 나이
1986. 9. 24.

고향 출생지
경기도 부천

학력사항
2009~2014
중앙대학교 대학원 경기민요 석사
2005~2008
중앙대학교 경기민요 학사

주요 경력사항
2012.6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

- 근황 보도들!

동치미' 보이스퀸 이미리, 자리 뺏길까봐 만삭 때까지 공연 다녀
- 2020. 1. 26

‘동치미’ 이미리가 임신을 후회했던 사연을 털어놓았다.

25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동치미’에서는 ‘보이스 퀸 특집’으로 ‘엄마라고 꿈이 없는 줄 알아?’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답니다.


이날 이미리는 “저는 아이를 최대한 늦게 갖자고 생각했다. 남편과 딱 한 번 하늘을 봤는데 아이가 생겼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하지?’ 고민을 정말 많이 했다. 임신하고 있는 10달 동안 불행했다”고 덧붙였다.

이미리는 “만삭 때까지 공연을 다녔다. 내 자리를 뺏길까봐. 아이를 낳고 하나도 안 예뻤다. TV를 보는 데 가인이가 나와있고, 저는 모유수유를 하고 있더라. 내 자신이 너무 싫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그러면서 “힘들었는데 어느 날 아이가 저를 보면 웃지를 않고 엄마한테만 가더라. 그때 생각 들더라. 10달 동안 나를 믿고 태어났는데 ‘내가 사랑 안하면 누가 사랑해주지?’라고 생각했다. 아직까지 아기가 나를 안 찾는다”고 전했다.

이미리는 “이젠 생각을 바꿨다. 아이에게 자랑스러운 엄마가 돼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출산을 망설이는 분들이 많다. 그런 친구들은 아이를 낳고 욕심 버리면 좋아질 것”이라고 조언했답니다.

'송가인 절친' 이미리 VS '보이스퀸' 준우승 조엘라, 노래 맞대결 승자는?
- 2021. 10. 29

가수 송가인의 절친으로 유명한 가수 이미리가 MBN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퀸’ 준우승 조엘라와 맞대결을 펼쳤다.

오늘(29일) 방송된 TBS FM 라디오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 코너 ‘서바이벌 힘든싱어’에 가수 이미리와 조엘라가 출연했답니다.

이번주 처음 도전장을 내민 이미리는, 중앙대학교 경기민요 전공자로 탄탄한 실력을 쌓아온 트롯 신예다. 특히 송가인과 같은 대학 동문으로, 평소에도 연락을 주고 받는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많은 주목을 받았다. 실제 이미리는 방송 중 직접 송가인에게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는 등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이미리와 조엘라는 ‘보이스퀸’에서 만난 인연으로, 친한 언니 동생 사이로 지내고 있어 어느때보다 흥미진진한 대결을 이어갔다. 조엘라는 ‘미리가 워낙 잘하는 친구라 가왕 달성이 쉽지 않을 것 같다. 져도 괜찮을 것 같다’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미리는 ‘대결상대가 언니인 줄 몰랐다. 이럴 줄 알았으면 더 열심히 연습할걸 그랬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본격적인 대결에서 둘은 한치도 물러서지 않는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이미리는 경기민요 전공자답게 김지애의 ‘물레야’를 맛깔나게 소화해내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어 조엘라는 조용필의 ‘대전블루스’로 가창력을 아낌없이 뽐냈다. 이에 DJ 최일구는 ‘조엘라 씨의 노래를 들으니, 스튜디오가 좁게 느껴진다. 고품격의 무대를 본 것 같아 감사하다’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치열한 대결의 승자는 조엘라. 조엘라는 힘든싱어 31대 가왕에 이름을 올리게 됐답니다

'보이스퀸' 출신 국악인 겸 가수 이미리, '경기민요 공개행사' 참여
- 2020. 9. 15

‘보이스퀸’ 출신 가수 이미리가 국악인으로 무대에 선다.

이미리는 15일 오후 6시 한국문화재재단 민속극장 풍류에서 펼쳐지는 ‘2020년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공개행사’에 참여한답니다.

이번 공연은 1년에 한 번씩 문화재 예능 보유자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자리로 국가무형문화재의 대중화와 보존, 전승 활성화의 목적도 갖는다. 올해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비대면 영상으로 진행된다.

경기민요 이수자인 이미리는 스승 이춘희 명창과 함께 ‘평양가’로 공연을 펼친다. 이춘희 명창은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보유자이자 인간문화재로 이미리는 “인간문화재이시지만 항상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하는 모습은 제자로서 존경스럽다”고 찬사를 전한 바 있답니다.

또 ‘보이스퀸’에 함께 출연했던 국악인 전영랑과 경기 십이잡가 중 하나인 ‘출인가’ 무대도 선보인답니다.

한편 이미리는 지난해 MBN 주부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퀸’에 출연해 폭발적인 가창력과 넘치는 끼를 뽐내며 실력을 인정받았고 최근 방송과 공연 등 다방면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보이스퀸' 이미리 "송가인, 하늘에서 온 사랑 천사"
- 2019. 11. 22.

주부들의 음악 서바이벌 ‘보이스퀸’에 특별한 출연자가 화제다.

MBN ‘당신이 바로 보이스퀸(이하 ’보이스퀸’)’은 주부들만이 참여 가능한 음악 서바이벌로 80인의 주부들이 이들의 숨겨진 가창력은 물론 끼와 열정, 뭉클한 사연까지 전하며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사고 있다. 특히 ‘중요무형문화제 제 57회 경기민요 이수자’이자 ‘송가인의 대학 동기’인 국악인 이미리는 시청자의 주목을 크게 받은 도전자입니다.

송가인은 친구의 도전에 “국보급 콧소리하면 바로 이미리, 우리 국악 여신 이미리, 많이 많이 응원해주시고, 예뻐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이스 퀸 TOP 찍어부러라잉”이라며 응원 영상을 보내며 훈훈한 우정을 더했다.

-송가인의 응원으로 1라운드부터 주목을 받았는데?

“가인이는 천사다. 우리는 대학시절부터 여우같은 스타일이 아니었고 서로 응원하고 힘을 줬던 친구 사이다. 요즘 너무 바쁠 텐데 그 와중에 응원 영상을 보내줘서 너무 고마웠다. 가인이는 사랑을 주려고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다”라고 전했습니다.

-국악인으로서 트로트 첫 도전이다. 1라운드 어땠나?

“태어나서 그런 긴장은 처음했다. ‘경기민요 계승자’에다가 ‘송가인 친구’라고 하니 잘 못하면 국악인의 명성과 친구 얼굴에 먹칠하는 것 같고… ‘내가 여기 나오는 게 맞나’ 싶었다. 아니나다를까 그 긴장감이 그대로 TV 화면에 비춰지더라.”

-‘송가인 친구’라는 타이틀이 특히 부담스러웠을 것 같은 마음입니다

“비난 댓글이 많이 달렸다. ‘송가인 친구라 기대했는데 너무 가볍다’부터 ‘친구 등에 엎고 나왔냐’는 말도 들었다. 사실은 가인이는 무게감이 있는 목소리를 내는 판소리 전공이고 나는 일명 ‘꾀꼬리 목소리’라고 하는 창법을 구사하는 경기 민요가 전공이다. 둘다 국악이지만 그 결은 다르다. 댓글을 보니 마음이 좀 복잡하더라. 가인이는 ”댓글 신경쓰지 말고 네 자신을 믿고 노래에만 집중하라“고 했다. 너무 고마웠다. 애송이 시절부터 함께 노래방도, 행사도 다니며 어울렸던 친구였는데 어느새 선배나 어른이 된 느낌이다(웃음)”라고 전했습니다.


-‘보이스퀸’에 지원한 계기는?

“원래 아이돌 가수가 꿈이었다. 국악을 하며 줄곧 대중 앞에서 노래를 불러왔지만 갈증이 있었다. 남의 시선을 의식하면서 국악만 하고 살다 아줌마가 되어보니 ‘내 인생은 내 것인데’라는 후회가 들더라. 기회가 있을 때 도전해보고 싶어서 출연을 결심했던 상황이다. 내가 아직 미혼이었다면 이런 도전을 생각도 못 했을 것 같다.”


-‘보이스퀸’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 예정입니까?

“국악적인 요소가 많이 들어있는 노래가 편하겠지만 경연대회에 나간 만큼 정통 트로트에도 도전해보고 싶다. 라운딩을 거듭할수록 나한테 맞는 곡을 찾고 있다. 2라운드는 1라운드보다 훨씬 나을 것이다. 기대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