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강호동이 “혹시 엄마 별명이 뭔지 아냐” 라고 묻자, 입을 모아 “슈퍼땅콩”이라고 말해 이목을 끌었답니다.
한편, 이원희는 2008년 12월 김미현과 결혼해 2009년 11월 아들을 얻었다.
이어서 2012년 두 사람의 이혼설이 불거졌고 당시 김미현 아버지는 “일시적인 불화”라고 이혼설을 부인했답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이혼을 진행하였고 이원희는 전 탁구 국가대표 윤지혜의 결혼 소식을 공개했답니다.
이원희 “조준호 나보다 방송 많지만…금메달보다 값진 동메달 無 -2024. 6. 26
유도 국가대표 출신 이원희가 파리올림픽 성적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6월 2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2024 KBS 파리하계올림픽 KBS 방송단' 발대식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이현이, 송해나, 박세리, 김준호, 김정환, 기보배, 이원희가 참석했습니다.
이날 이원희 유도 해설위원은 파리 올림픽 성적과 관련된 질문에 "유도가 올림픽 효자 종목이었는데 최근 불효자 종목이 됐다. 그래도 올해 세계대회에서 남녀 금메달이 각각 나왔고, 동메달도 두 개 나왔다. 올림픽 청신호가 떴는데 준비하고 있는 후배들에게 연습을 시합처럼 준비하라고 말하고 싶은 마음입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림픽은 정말로 심리적으로 흔들리는 상황 때문에 이변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 대회인 만큼 잘 준비했으면 좋겠다"고 후배들을 응원했답니다.
태극마크에 대한 책임감도 강조했다. 이원희는 "국가를 대표하는 선수인 만큼 훈련도 이겨내야 한다. 사실 1등이 아니면 죄인이 된 것 같은 분위기지만 이제는 많이 달라졌던 것이다"고 말하면서도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땄던 조준호가 저보다 방송을 더 많이 한다. 그래도 금메달보다 값진 동메달은 없다. 그러면 다 동메달을 딸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폭소케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