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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려 남편 아들 딸 나이 정성윤 아내 부인

johie 2025. 2. 25. 13:48

김미려 “♥정성윤, 데려다준다더니 목도리 벗기고 뽀뽀
-2025. 2. 25

개그우먼 김미려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는 코미디언 정경미가 출연, 절친 신성, 김미려, 박준형을 초대했답니다.


김미려는 정성윤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김미려는 “정선희 선배랑 이재황 씨가 친한데 우리 남편이 이재황 오빠랑 친하다. (모임에) 왔는데 빨간색의 붙는 티를 입었다. 내 남자가 될 것이라는 생각도 안 해봤다. 어느 날 밤에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다. 받았는데 ‘누나 어디세요’ 해버리더라. 일 없으면 술 한잔하자고. 냉큼 나갔다”라고 첫만남을 회상했다.

김미려는 “이성에 꽂히면 저돌적으로 나가는 스타일이다. 남편한테는 달랐다. 옆에 있으면 편안한 누나가 됐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부터 (남편) 눈에 하트가 보이더라. 크리스마스이브에 집에 엄마도 와 계신 상황이었다. 데려다준다더라. 집 앞까지 왔다. 보내는데 안 가는 것이다. 갑자기 다가오더라. 목도리를 벗기는데 ‘다른 것도 다 벗겨버리지’ 이런 마음이었다. 둘이 아무 말도 없이 뽀뽀만 했다”라고 말해 설렘을 유발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김미려는 부캐릭터를 적극 활용하며 열심히 활동을 하게 된 것에 대해 “개그 무대가 없어지고 시장이 옮겨왔다. 굶주린 것도 있다. 이왕 하는 거 돈벌이도 되면 좋겠다. 내가 웃는 모습을 보고 우리 남편이 좋아한다”라고 설명했다.

'정성윤♥' 김미려 "가장으로서 중압감 느껴..미칠 것 같다"
-2024. 10. 24.

코미디언 김미려가 가장으로서 느끼는 중압감을 토로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김미려가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혜은이는 김미려에게 "힘든 일이 있기도 하고 그러냐"고 물었답니다.

김미려는 "아무래도 현실적인 고민들이 있다"며 "아이들이 있다 보니 일이 없으면 밥을 먹다가도 심장이 쿵 내려 앉는다"고 답했다.

이어 "혼자라면 그냥 주변에 전화해서 '나 돈 없어. 밥 좀 사줘' 하고 밥 얻어 먹으면 되는데 아이들이 있으니까 그게 아니지 않나. 제가 가족들을 끌고 가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를 듣던 혜은이가 "'내가 아니면 안 돼'라는 생각을 하는 게 너무 위험하다"고 조언하자 김미려는 "미칠 것 같다. 그 생각이 너무 많다"고 고백했다.

이에 혜은이는 "나도 그런 생각을 해서 잘못된 길로 들어섰다"고 김미려를 걱정했다.

박원숙 역시 "나도 안다. 가족이 있으니까 짐이 무거운 것 같지만 반대로 생각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러자 김미려는 "좀 내려놔야 할 것 같다"고 다음을 다잡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