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차기석 나이 프로필 사망원인 사인

예전에 연령별 대표팀을 거쳤으며 거스 히딩크 전 축구대표팀 감독으로부터 촉망받는 기대주로 꼽혔던 차기석(나이는 35세)이 안타깝게도 숨을 거뒀습니다. 

축구계 한 관계자는 2021년 7월 13일 "차기석이 오후 경에 서울 아산병원에서 숨을 거뒀던 것이다. 끝까지 삶에 대한 의지를 보여줬지만, 병마를 이겨내지 못했던 것이다"라고 전했답니다. 빈소은 아산병원에 마련된답니다.

지난 2002년 경에 아시아 축구연맹(AFC) 17세 이하(U-17) 챔피언십에서 최우수선수상(MVP)을 수상을 하며 유망주로 평가받았던 차기석은 2005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도 스위스와 아울러서, 나이지리아, 브라질을 상대로 좋은 선방을 보여준 바 있답니다.

이에 축구선수 차기석의 활약을 지켜봤던 히딩크 당시 PSV 에인트호번 감독이 직접 훈련에 합류시킬 정도로 정말로 놀라운 기량을 보여줬답니다. 191cm의 장신이었지만 뛰어난 반사 신경에 킥 능력까지 보여줘 기대가 컸답니다. 그렇지만, 지난 2005년 겨울 예상치 못했던 아픔과 마주했답니다. 만성신부전증 판정을 받았으며, 그의 소망이었던 유럽 진출도 수포로 돌아갔답니다. 전남 드래곤즈에 입단했던 것이지만, 한 경기도 뛰지 못하고 인연이 끊어졌답니다.

그는 부친의 신장을 이식받았던 것이지만, 병과의 투쟁 끝에 2010년 은퇴했답니다. 지난 2014년 모교인 연세대 코치로 부임했던 상황이지만, 신장이 말썽이었답니다. 투석과 약물치료를 하며 나아지려 애썼지만, 호전되지 않았답니다. 
이후에 근육 조직에 문제가 생기는 다발성근염까지 겹쳤답니다

 

이후에, 몸이 나아지지 않았으며 결국 하늘로 떠났습니다. 다른 관계자도 "(차)기석이의 부고를 받았던 상황이다. 믿어지지 않는 것이다. 근래 들어서 다시 몸이 좋지 않아 병원에 입원했다고 들었던 것이다. 부모님의 걱정이 컸기에 잘 버틸 것으로 생각했는데 안타깝게 됐던 것이다"라며 애통함을 감추지 못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