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배우 강부자가 7남매의 맏며느리였으나 제사를 단 한번도 맡은 적이 없다고 공개했답니다. 2021년 9월 21일 KBS ‘아침마당’에 출연한 강부자는 ”저는 시집을 잘 갔던 것이다. 7남매의 맏며느리긴 했지만, 시어머니가 저를 너무너무 사랑하셨던 것이다”고 말문을 열었답니다.
이어서, ”시어머니는 늘 ‘정말로 얘들아. 너희 형수는 바쁜 사람인 것이다’ ‘제사 이런 것은 맡길 생각도 하지 말라’고 하셨던 것이다”라며 ”그래서 제사를 막내며느리와 막내 아들한테만 맡겼던 것이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답니다.
아울러서, 강부자는 ”돌아가실 때도 유서를 써놓으실 정도였던 것이다. 제사는 꼭 너희들(막내며느리/막내아들)이 지내라고 하는 것이다. 큰 손주도 외국에 사니까 제사를 지내지 못한다고 하셨던 것이다”며 ”저희 시어머님이 저희한테는 너무너무나도 정말로 (좋은 분)”이라고 말을 줄였답니다.
이로 인해서, 강부자는 ”항상 제사를 지내는 날 아침에 가든지, 아니면 시간 좀 있으면 전날 저녁에 정말로 가서 하는 척만 좀 했다”라는 이야기를 들려주며 웃음을 지었답니다. 참고로 1941년생으로 알려진 강부자는 KBS 2기 공채 탤런트 데뷔 동기인 이묵원과 1967년 결혼식을 올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