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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경 프로필 부인 아내 와이프 나이 결혼 고향

johie 2022. 9. 3. 16:17

가수 박창근이 임태경, 나윤권, 임한별의 매력에 대해 이야기했다.

8월 10일 방송된 TV CHOSUN ‘바람의 남자들’은 강원도 홍천에서 ‘한 여름날의 꿀’ 특집으로 진행됐다. 임태경, 나윤권, 임한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창근은 세 사람의 꿀 보이스가 가진 각각의 개성을 전했다. 세 꿀(?)을 구분할 수 있는 자신 만의 감별법이 있다는 것이랍니다

먼저 임태경에 대해서는 아카시아 꿀이라 소개했다. 그는 "향이 특별하다. 그 만의 향이 있고 사람들을 벌처럼 끌어 모은다"고 말해 임태경을 웃게 했다.

박창근은 나윤권을 유채꿀이라 표현했다. 그는 "소화에 도움을 주는 꿀이다. 윤권 씨 노래를 들으면 뭔가. 막힌 속이 내려가는 듯하다"라고 말했답니다.

끝으로 박창근은 임한별을 밤꿀이라 전했다. 그는 "밤꿀이 쌉사름하고 세다. 한별이 노래에 침을 맞으면 정신을 못 차린다. 주사처럼 들어간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성주는 "그럼 밤꿀이 아니라 벌꿀 아니냐"고 지적했다. 박창근은 "그만큼 짙고 강하다"며 웃었다.

한편 '바람의 남자들'은 국민 MC 김성주와 ‘내일은 국민가수’ 우승자 박창근, K-pop 레전드들이 함께 펼치는 지금껏 본 적 없는 신개념 야외 음악쇼다.

- 프로필 이력 경력

출생 나이 생일
1973년 7월 4일 (49세)
고향 출생지

학력
충암초등학교 (졸업)
예원학교 (음악과 성악전공 / 졸업)
우스터 폴리테크닉 대학교 (생산공학 , 성악 / 학사)
보스턴 대학교 (성악 / 석사 수료 )

직업
성악가, 뮤지컬 배우
데뷔
2004년 1집 앨범 'Sentimental Journey'

- 상세

- 데뷔 전 과정

임태경은 4살 때 피아노학원 원장인 이모로부터 음악을 배웠으며 6살때 한일청소년음악제에서 입상하는 등 음악적 재능이 뛰어났다. 충암초등학교 졸업후 예원학교에서 성악 전공으로 졸업했다. 그리고 스위스 사립고등학교인 르 로제에 다니게 되었다. 이때 동생도 함께 유학을 갔기 때문에 벽에 태극기와 부모님 사진을 걸어놓고 공부 , 운동 , 동생 돌보기만 했다고 한다. 이후 미국 매사추세츠 주 우스터 폴리테크닉 대학교에 진학해서 공부함과 함께 성악을 부전공으로 졸업했다. 또 보스턴 대학교에서 성악을 전공했답니다.

- 뮤지컬 배우

2004년 첫 앨범으로 데뷔를 한 임태경이지만, 그를 지금의 인지도까지 끌어올릴 수 있었던 계기는 뮤지컬에서의 활약이라고 볼 수 있다. 2005년에, 김혜린 만화가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불의 검>에서 주인공 산마로 역을 맡아 뮤지컬계에 처음 발을 디뎠다. 결과적으로 뮤지컬 자체는 흥행에 실패했지만, 임태경은 이 작품을 통해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다. 가장 알려진 넘버는 <그대도 살아주오>. 이 작품이 남긴 가장 큰 유산(?)이라고 할 수 있겠다. 오죽하면 <지금 이 순간>과 더불어 오디션 금지곡 리스트에 거의 빼놓지 않고 들어갈 정도랍니다.

이 때 인정받은 실력과 인지도 덕분인지, 같은 해에 있었던 제2회 대한민국 음악축제에서 조수미의 게스트로서 무대에 선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넘버 <Maria>를 비롯한 뮤지컬 넘버들도 준수하였지만, <You raise me up>에서 보여준 모습은 그의 리즈시절을 보여주기에 부족함이 없다. 이 시기를 이후로 왕성한 활동을 시작하였고, <열린음악회> 등의 TV 음악프로에도 자주 모습을 비추었다. 특히 베트남의 가수 미링과 함께 부른 <A Whole New World> 역시 일품. 원래 친분이 있었던 건지 아니면 이 기회를 통해 친분을 쌓은 건지는 모르지만 이후로도 임태경은 미링과의 합동 무대를 간간히 보여주고 있답니다.

귀공자같은 외모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대중으로부터의 인정을 받으며 인지도를 올려가던 임태경에게, 2007년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의 예수 역은 중요한 전환점으로서 작용한다. 가수로서의 이미지가 강한 뮤지컬 배우들은 거의 대부분 겪듯 '노래는 잘하는데 연기력은 잘 모르겠어.'라는 이야기가 한 번씩 나오기 마련인데, 임태경도 이를 피해갈 수는 없었답니다.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의 예수는 자신의 운명과 인간으로서의 격정을 표현해내는 굉장히 고난도의 캐릭터인데, 임태경은 이 배역에 충실하기 위하여 수염과 머리를 기르는 등 노력을 기울였으나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가 당시만 해도 한국에서는 통하지 않았다는 점과 제작진의 몇가지 문제로 인하여, 작품은 명성에 비해서는 조용히 내려가게 된다. 임태경이 록 음악에 특화되지 않았다는 점과, 귀공자같은 분위기 탓에 거친 격정을 표현하는 예수 캐릭터를 젠틀하고 여리여리하게 표현해서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도 있었지만, 오히려 고뇌하는 모습과 절제된 내면연기로 감정을 표현하는 모습을 좋아하는 팬들도 있었답니다.


2008년 <햄릿>에서는 박건형, 이지훈, 윤형렬과 함께 쿼드러플 캐스팅으로 햄릿 역을 맡았다. 뛰어난 가창력을 보여주기에 부족함 없는 무대였고, 실제로 그에 맞는 무대를 보여주었다.

2010년 <모차르트!> 초연에서는 박건형, 박은태, 김준수에 앞서 첫 번째 모차르트로서 캐스팅된다. 송스루 형식의 뮤지컬에서 언제나 강점을 보여주었듯, 해당 작품에서도 호평을 받으며 이후 2016년 <모차르트!> 이전까지 연이어 모차르트로 캐스팅되었다. 해당 뮤지컬의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는 2014년 All new <모차르트!> 당시에, "임태경은 역대 최고의 모차르트다"라고 호평했을 정도랍니다.

뮤지컬 배우로서의 장점은, 단단한 성량에 기반한 가창력으로, 특유의 비단결처럼 부드럽고 따뜻한 음색은 노래 잘 하는 사람이 많은 뮤지컬 바닥에서도 독보적인 재능에 속한다. 단 음색이 너무 뚜렷하기 때문에 음악적으로 다양한 보컬을 소화하기 힘들다는 점은 약점으로 지적된다. 발라드 풍의 잔잔한 넘버에서는 음색과 감수성으로 뛰어난 호소력을 발휘하지만, 햄릿이나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처럼 강렬하고 날카로운 음색을 요구하는 작품에서는 제 실력이 발휘되지 못한다. 단 2005년~2006년의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공연 일부에서는 본인의 스타일과 확연히 다른 날카로운 샤우팅을 시도하는 회차가 있었던 것으로 보아 본인은 장르적으로 다양한 보컬에 대한 열의가 있는 것으로 추측된답니다

- 방송 미디어에서

- 불후의 명곡 출연 내용

불후의 명곡에 자주 출연하는 편인데 나올 때마다 무시무시한 고득점과 감동의 무대를 펼치는 고수이기도 하다. 많은 사람들이 크로스오버 테너로 생각하지만 성악이나 뽕짝도 생각 외로 잘하는 듯. 근엄한 얼굴인데다 말씨도 매우 점잖은 편이라서 뮤지컬의 황태자라고 부르는 사람이 많다. 실제 신동엽도 불후의 명곡에서 무대를 앞두고 소개할 때 부르는 별명이 불후의 명곡의 황태자.

레전드급 무대를 많이 보유했는데, 대부분 불후의 명곡에서 보여준 무대들이다, 추천 무대는 불인별곡, 사랑, 새타령, 누가 울어, 동백아가씨 가객 배호편에서는 1부를 올킬하고 2부 중반까지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많은 사람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성악가 폴 포츠와 인연이 있는 듯. 나훈아의 사랑을 같이 부르기도 했다. 꽤나 덩치가 큰 폴 포츠의 성량에도 뒤지지 않고 이탈리아어로 중간에 부르는 모습은 그야말로 압권. 그때 한국의 소주를 사랑한다는 선하고 순진한 이미지로 어필한 덕에 폴 포츠는 두번째 출연으로 조수미 특집에서 알리와 합동 무대를 펼쳤다. 안타깝게도 우승한다던 포부는 손준호에게 꺾이고 그 손준호는 임태경과 친구들이 부른 불인별곡에 패배였습니다.


아줌마 팬들을 꽤나 많이 보유한 편인데 애칭은 '태경님'인 듯하다. 덕분에 유튜브 임태경 동영상 댓글은 줌마체의 향연(...). 불후의 명곡 게시판에 '왜 임태경 안나와요?'라는 질문이 그렇게 많다는 듯. 아줌마 팬들이 많은 정동하와 동시에 출연하면 아줌마들의 갈등이 꽤나 심하다는 듯하다.

전적이 기록되지 않은 첫 출연을 제하면, 77전 55승 1무 21패, 승률 71%, 8우승. 그런데 어째서인지 방송에선 임태경의 트로피가 9개로 집계되었다. 아마도 제작진이 집계를 잘못한듯.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은 배호편의 7승을 우승으로 착각했을 가능성이다. 2020년 현재 트로피 개수 4위랍니다

이응광·임태경, 프랑스 뮤지컬 '나폴레옹' 헌정 콘서트 캐스팅
- 2022.06.29.

 프랑스 오리지널팀의 뮤지컬 '나폴레옹' 헌정 콘서트에 성악가 이응광과 뮤지컬 배우 임태경이 캐스팅됐다.

나폴레옹 역에는 '스위스의 보석'이라 불리며 한국인 최초 스위스 바젤 오페라 극장에서 동양인 최초 전속 가수로 활동한 이응광이 출연한다.

이응광은 오디션에 도전했고 많은 프랑스 현지 배우들의 지원에도 불구하고 원작자들은 만장일치로 그를 발탁했다. 원작자들은 "바리톤 특유의 절대적인 안정감과 묵직한 소리에서 강렬하지만 섬세한 카리스마가 느껴진다"고 극찬했다.

2017년 한국 초연 당시 나폴레옹 역을 맡았던 임태경도 스페셜 캐스팅으로 나선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는 뮤지컬 배우이자 크로스오버 가수인 그는 오리지널 제작진 중 앤드류 사비스톤의 제안으로 불어 버전의 헌정 콘서트에 출연한다. 스위스 명문 르 로제 고등학교를 졸업한 임태경은 스위스에서 익힌 프랑스어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또 '레미제라블'의 장발장,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 그랭구와르, 모차르트 오페라 락에서 살리에르 역 등 프랑스 대표 작품에서 주연을 한 바 있는 로랑 방이 나폴레옹으로 나선다. 그는 이번 프랑스어 세계 초연 작품의 프랑스 오리지널 버전 연출 및 프랑스어 가사를 책임지고 있다.

'조세핀' 역으로는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 에스메랄다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끼아라 디 바리가 합류한다. 나폴레옹을 황제로 만들고 몰락에 이르게 한 '탈레랑' 역은 프랑스 뮤지컬 '어린왕자'에서 여섯번째 별의 주인인 지리학자 역할로 호평을 받았던 크리스트프 세리노가 맡는다.

나폴레옹 동생으로서 형의 지지자였지만 황제의 자리를 탐하는 형에게 반기를 들어 감옥에 감히게 되는 '루시앵' 역은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 그랭구와르 역을 했던 존 아이젠이 연기한답니다.

나폴레옹의 충직한 부관이자 클라리시의 남편인 '앤톤' 장군 역은 에밀리앙 마리옹이 맡았다. 그는 뮤지컬 '레미제라블'에서 마리우스,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 클로팽 역을 한 바 있다. 또 나폴레옹의 고향인 코르시카 섬의 군사 수장인 '파올리' 역과 부패하고 타락한 프랑스의 총리인 '바라스' 역의 1인2역은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 콰지모도 역을 연기해 한국에서도 사랑받은 막시밀리앙 필립이 캐스팅됐다.

탈레랑의 충직한 부관인 '푸쉐' 역은 앙트완 르랑다이스, 앤톤 장군의 사랑스러운 아내이자 헨리장군의 딸인 '클라리시' 역은 로흐 엘레프나위, 조세핀의 가장 절친한 친구이자 프랑스 상류층 사교계의 마담 '테레즈' 역에는 린다 라티리가 출연한다.

헌정 콘서트는 오는 8월3일부터 7일까지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린다. 12월 개막 예정인 뮤지컬 '나폴레옹'에 앞선 콘서트 버전의 공연이다. 콘서트에는 유니버설발레단의 수석 무용수 콘스탄틴 노보셀로프와 강미선 등 전문 발레 무용수들도 출연한다.

'로또싱어' 임태경, "어린 시절 백혈병 앓아..母 노래 읊조리니 깨어나"
- 2021.01.02.

가수 임태경이 어머니의 염원을 담은 노래로 깊은 여운을 선사한다. 

2일(오늘) 방송되는 MBN ‘인생역전 뮤직게임쇼 – 로또싱어’(이하 ‘로또싱어’/연출 유일용) 14회에서는 용호상박 노래 전쟁에서 살아남은 12인의 가수 중 6인의 무대가 공개, 임태경은 특별한 사연이 있는 노래로 듣는 이에게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임태경은 “파이널이니까 제일 센 거 가져왔죠. 제 심장을 가져왔습니다”라며 강력한 선곡을 예고한다. 특히 임태경은 어린 시절 백혈병을 앓았던 사실을 털어놓으며, 이 곡에 얽힌 비밀을 공개해 궁금증을 더했다. 이어 “어머니가 그 상황에서 이 노래가 떠오르셨대요. 속으로 이 노래를 읊조리셨는데 깨어났다고 하시더라고요”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안겼다. 

비장한 눈빛과 함께 첫 소절부터 진한 울림을 안긴 임태경은 조용히 가사를 읊으며 무대를 이어나간다. 여기에 “일어나라”, “뛰어라” 등의 가사로 그 당시 자신을 위해 기도했던 어머니의 심정을 전하며 뭉클함까지 더한다고. 뿐만 아니라 합창단과 어우러진 그의 외침은 깊은 여운을 선사하며 예측단과 관객 심사위원의 기립박수를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랍니다


여기에 많은 가수들이 그를 가장 유력한 최종 6인 후보로 꼽아 더욱 기대감을 드높이고 있다. 모두가 특별 심사위원들의 최고점을 예상하는 가운데, 이이경은 “이게 순위가 무슨 의미가 있어”라며 경연을 넘어선 감동의 무대에 극찬을 보낸 상황. 과연 임태경이 최종 6인에 이름을 올리게 될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오래살고볼일’의 베스트10 출연자들이 이날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석, 먼저 공개되는 이들의 점수는 시청자들의 '승자선택'에 큰 힌트가 될 예정이다. 

시청자들은 승자예측 페이지에서 자신이 생각하는 상위 6인의 싱어를 예측해 ‘승자선택’을 할 수 있다. 또한 방송 중 상단에 노출되는 QR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스캔하면 쉽게 '승자선택' 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