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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시영 남편 조승현 결혼 나이 프로필 가족관계 동생카테고리 없음 2022. 10. 12. 14:52
이시영 남편' 조승현 누구? 훈훈한 외모의 사업가..신혼집도 '으리으리'
- 2018. 6. 11
배우 이시영의 남편 조승현이 화제를 모은답니다.
조승현은 지난해 9월 이시영과 결혼한 인물로, 서울 곳곳에 음식점 등을 운영하는 사업가다. 조승현은 결혼 전 공개 된 웨딩 사진에서 훈훈한 외모를 뽐내며 이목을 끌기도 했다.
또한 조승현, 이시영 부부의 신혼집도 주목 받은 바 있다. 앞서 한 방송에서 그룹 빅뱅의 승리가 이웃 주민 이시영의 집을 찾았고, 공개된 신혼집이 화려한 인테리어로 시선을 끌었다.
조승현, 이시영 부부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월에는 득남하며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습니다.
- 프로필 이력 경력 과거
출생 나이 생일
1982년 4월 17일 (40세)
고향 출생지
충청북도 청원군
신체 키 몸무게
169cm, 56.9kg, B형
가족관계
부모님, 오빠
배우자 조승현(2017년 9월 30일 결혼 ~ 현재)
아들 조윤(2018년 1월 7일생)
학력
서울문정초등학교 (졸업)
가원중학교 (졸업)
오금고등학교 (졸업)
동덕여자대학교 (의상디자인학 / 학사)
종교
무종교
데뷔
2008년 SUPER ACTION '도시괴담 데자뷰 시즌 3'
소속
에이스팩토리
대한민국의 배우이자 前 권투 선수이다.
연예계 대표 체력, 근성, 승부욕 끝판왕 중 한 명이다. 좋은 예능감과 복싱 선출로 다져진 체력, 운동 능력을 바탕으로 각종 예능에서 활약, 뛰어난 운동 능력을 보여준다. 특히 근성은 레전드 체육인인 강호동, 서장훈이나 션, 다수의 헬스, PT 전문가들도 칭찬할 정도랍니다.
2018년 MBC 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에서 주연을 맡았다.
2019년 KBS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에서 주연을 맡았으며, 이 드라마가 뒤늦게 바람을 타고 동시간대 1위에 오르며 그동안의 작품 선구안의 한을 풀었다. 이 작품으로 그 해 KBS 연기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연기 부문 수상은 2010년 이후 9년만이랍니다.
넷플릭스에서 2020년 12월 18일부터 서비스하기 시작한 오리지널 드라마 스위트홈에서 주연 서이경 역을 맡았다. 특전사 출신의 소방관인 해당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엄청난 벌크업을 하며 근육을 키웠다. 드라마가 인기를 얻으면서 동시에 이시영의 액션과 근육씬이 각종 커뮤니티에서 화제[13]가 되고
- 이시영의 근황과 작품활동
이시영 "'스위트홈', '워킹데드'처럼 시즌 10까지 이어지길"
= 2020. 12. 23
대체 불가한 ‘액션 여제’의 탄생이다. 배우 이시영이 넷플릭스 ‘스위트홈’의 주역이자 액션퀸으로 떠올랐답니다.
지난 18일 공개된 ‘스위트홈’은 내재된 욕망이 인간을 괴물로 만드는 흥미로운 설정과 서스펜스 넘치는 스토리로 누적 조회 수 12억 뷰를 달성한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재개발 대상인 낡은 아파트 그린홈 주민들이 욕망으로 인해 괴물로 변해가는 사람들 속에서 끝까지 인간으로 남기 위해 벌이는 사투를 그렸다.
드라마 중 이시영은 원작에는 없는 새로운 캐릭터인 특전사 출신의 소방관 서이경 역을 맡아 남다른 카리스마와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냈다. 이경은 그린홈에 범상치 않은 일이 일어남을 짐작하고, 이러한 상황 속에서 생존자로 살아남기 위해 누구보다 빠르게 몸을 던지는 활약상을 보이며 그린홈의 리더 역할을 해냈다. 특히 괴물과의 사투에서 선보이는 맨몸 액션은 숨이 멎을 정도의 긴장감을 드리우며 ‘전무후무 생존캐’ 탄생을 알렸답니다.
‘스위트홈’에 출연하는 자체가 영광이었다는 이시영은 작품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했다. 액션을 배우고, 강인한 몸을 만들기 위해 식단 관리부터 근력운동까지 보이지 않는 노력을 다했다. 결국 ‘그린홈’의 다양한 인물 중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하며 ‘액션의 정점’을 찍었다는 호평을 얻었다. 그는 시청자들의 칭찬에 몸 둘 바를 모르며 시즌2에도 참여하고 싶은 바람을 드러냈다.
Q. ‘스위트홈’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나게 됐다.
-190여국에 동시 방영된 게 처음이라 개인적으로 영광스럽다. 나도 거의 밤새서 봤다. CG가 너무 멋있다고 생각하면서 봤다. 시청자 반응은 내가 좋은 것만 보였는지 많이들 좋아해주셔서 기분이 좋았다. 특히 CG나 세계관이 재미있다는 반응과, 원작만큼 재미있다는 반응이 눈에 띄었답니다.
Q. 액션 연기를 위해 노력을 많이 했다고.
-꽤 오랜 시간 동안 액션스쿨에 가서 감독님들이랑 합을 맞췄다. 다른 영화나 작품을 할 때랑 비슷했지만 기간이 한 두 달 더 길었다. 오히려 개인적으로 운동을 더 했다. 그동안 드라마나 영화에서 액션을 해왔지만 노출이 있는 액션은 처음이었다. 조금 부담스러웠다. 의상이 거의 속옷이어서 전신 운동을 골고루 했다. PT를 받았는데, 트레이너 선생님이 근육이 잘 보이려면 체지방을 8~9%까지 낮춰야 한다고 했다. 그걸 목표로 삼아 운동을 했다. 수월하지는 않았다. 촬영이 다가올수록 식단에도 신경을 썼다. 몸을 벌크업 해야했기 때문에 먹는 건 많이 먹었다. 너무 못 먹어서 힘든 건 없었다. 이응복 감독님이 근육이 잘 보일 수 있게 잘 찍어주시기도 했숩나다.
Q. 이응복 감독 호흡은 어땠나
-감독님만의 카리스마가 있는데 부드러운 분이다. 생각보다 배우들에게 잘해주시고 대화를 많이 나눈다. 촬영 전에도 ‘이경이라면 어떻게 했을 것 같아?’라고 물어 보시고 소통을 많이 해서 좋았던 것 같다. ‘스위트홈’은 정말 좋은 분위기에서 촬영했다. 후반에 단체로 나오는 장면이 있으면 분위기가 좋았다. 감독님이 많이 도와주셔서 감사했다.
Q. 서이경은 여성 캐릭터의 전형성을 탈피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원작에 없던 캐릭터라서 나도 많이 궁금했다. 감독님께서는 오히려 뭔가 참고할만한 작품이나 인물을 전혀 주지는 않으셨다. 연습도 많이 안했으면 좋겠다고 요구하셨다. 재난상황에 있어서는 연습한다고 되는게 아니기 때문에 자연스럽기 위해서는 연습을 안하길 바라셨다. 원작이 없었기 때문에 서이경 캐릭터 전사를 감독님을 통해 들었다. 대화를 하면서 캐릭터를 잡아갔던 것 같답니다.
‘스위트홈’에서는 약자들이 주체적인 역할을 한다. 성별을 떠나 재난상황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 얼마나 강한 힘이 나오는가에 초점을 맞췄다. 남을 위해 희생하는 직업을 가진 소방관이지만 임신을 한 상황이기 때문에 나 스스로를 보호해야 해서 더 강한 캐릭터가 나온 것 같습나다.
Q. 강인한 모습을 위해 액션 외에도 신경 쓴 점이 있다면
-이경 캐릭터 자체가 사랑하는 남편을 잃은 캐릭터라 강한 모습과 어두운 모습이 같이 공존했다. 소방관 캐릭터라 촬영 끝나고 남아서 세트 밖에서 소방차 운전 연습을 했다. 실수를 하면 안되는 제일 중요했던 부분이었다. 카메라 감독님이 소방차 바로 앞에서 촬영을 했다. 내가 급발진하면 다칠 수 있으니까 정말 조심해야 했다. 그래도 생각보다 안전한 상태에서 촬영을 했고, 체력적으로 힘들지는 않았다.
Q. 원작에 없던 캐릭터라는 점에서 부담이 됐을 것 같다.
-당연히 부담이 됐다. 이경 캐릭터는 스위트홈을 나가는 가장 유일한 인물이다. 밖으로 나가 드라마의 세계관을 넓혀주는 인물이라 생각하면 좋겠다. 다음 이야기가 있다면 더 풍성해지고, 넓힐 수 있는 인물이기 때문에 나중을 위해 재미적으로 괜찮은 인물이라 생각한다.
Q. 넷플릭스와의 작업이 다른 작품과 차이점이 있었다면.
-굉장히 제작비가 많이 들어간 시리즈라 스케일이 다르구나를 느꼈다. 압도되는 세트장도 그랬고, 카메라도 굉장히 다양하게 많이 쓰더라. 그런 환경에서는 처음 촬영해봐서 행복하면서 신기하게 보면서 촬영을 했던 것 같다. 이렇게 디테일하고 규모가 큰 세트장은 처음이라 촬영 없을 때도 세트장 구경을 많이 다녔던 것 같다. 소품 하나하나 리얼하고, 둘러보는 재미가 있더라. 세트장이 완벽했기 때문에 상황에 잘 몰입이 됐다.
Q. 본인이 실제로 스위트홈 세계관에 있었다면, 캐릭터 중 어떤 역할에 가까웠을까.
-괴물이 되지 않을까. 그게 속 편할 거 같다.(웃음) 나는 먹는 괴물이 됐을 것 같다. 먹는 걸 너무 좋아한다. 살이 안찐다고 생각하시는데 살이 잘 찌는 체질이라 먹기 위해 운동하는 편이다. 원치는 않지만 욕망대로 괴물이 된다면 먹는 괴물이 될 것 같다. 새벽에 배고픈 걸 참다가 3~4시에 일어나서 미친 듯이 먹고, 다음날 아침에는 후회하곤 한다.
Q. 이도현 배우가 이시영 배우의 주먹이 굉장히 아팠다고 했다. 다른 에피소드가 있다면
-다른 에피소드가 없어서 아쉽다. 다른 배우들과 촬영을 같이한 게 거의 없었다. 혼자만 촬영하고 해서 속상한 부분도 있었다. 도현씨가 아팠던 건 감독이 시키는 대로 했다.(웃음) 한번에 잘 해서 끝내는 게 좋지 않을까 싶었다. 도현씨는 예의 바르고 섬세한 친구다. 몇 번이나 물어봤다. 어떻게 이렇게 냉정한 연기를 할 수 있냐고. 실제로는 마음 따뜻한 친구다.
Q. ‘액션 특화 배우’라는 평이 칭찬이기도 하지만, 배우 입장에서는 부담감이 될 것 같기도 하다.
-아직까지는 액션을 더 많이 하고 싶다. 나이가 어린 편이 아니라서 가능하다면 잘 준비해서 좋은 액션을 찍고싶다. 이렇게 기회가 온 것도 감사하다고 생각하는데 좀 더 다른 액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새로운 액션을 보여드리고 싶다. 부담이라기보다는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Q. 배우로서 강하고 카리스마 있는 이미지가 구축된 것 같다.
-나는 이런 캐릭터, 이미지가 생긴 게 솔직히 좋다. 예전엔 이런 역할도 저런 역할도 하고 싶은 생각을 했었다. 그래도 나만의 캐릭터가 생겼다는 자체가 감사하다. 카리스마 있고, 건강한 이미지로도 할 수 있는 게 많다. 단점은 없는 것 같다. 내가 좋은 것만 보려고 해서 그런진 몰라도.
Q. 시즌2가 제작된다면?
-시즌제는 한 번도 참여해 본 적이 없어서 그렇게 된다면 나에게 의미가 깊은 일이 될 것이다. ‘스위트홈’도 시즌이 오래도록 이어지는 작품으로 남았으면 좋겠다. 그 자체가 사랑을 많이 받았다는 증거니까. ‘워킹데드’처럼 시즌 10까지 가면 좋겠고, 감사하게 참여할 것이랍니다.
Q. 배우로서 가진 욕망이 있다면?
-오랫동안 배우를 하고 싶다. 나이가 들어서도 많이 찾아주셨으면 좋겠고, 가늘고 길게 일했으면 좋겠다. 긴 괴물, 끝나지 않는 뱀 같은 괴물 말이다.(웃음)
Q. 액션 연기에 대해 정점을 찍었다는 평가가 많다.
-일단 그렇게 말씀해주시는 것만으로 감사하다. 감독님께서 많이 신경 써주시면서 찍어주신 걸 결과물을 보고 많이 느꼈다. 그렇지만 또 다른 정점을 찍을 수 있으면 좋겠다. 시즌2가 성사된다면 멋있는 액션을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Q. 2020년을 돌아본다면?
-항상 내년에 대한 걱정을 한다. 좋은 작품을 맡을 수 있을지, 잘 해낼 수 있을지에 대한 걱정이다. 2020년은 내 걱정과는 달리 여러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수 있어서 감사한 한해였다. 무엇보다 의미있는 일은 ‘스위트홈’에 참여한 게 아닌가 생각을 한답니다.
이시영 "'그리드' 통해 기억하며 살아가는 소중함 깨달아"
- 2022. 4. 21
초현실적 캐릭터마저 소화하는 유일무이한 배우. 이시영이 '그리드'를 통해 한국형 SF의 새 길을 열었다.
지난 20일 10부를 끝으로 막을 내린 디즈니+ '그리드'(연출 리건, 박철환 극본 이수연 제작 아크미디어, 에이스팩토리)에서 이시영은 마지막까지 눈 뗄 수 없는 액션과 초현실적 능력으로 SF 장르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액션 여제 이시영이기에 가능한 '초능력캐' 유령은 2091년에 태어나 태양풍으로부터 인류를 구원한 방어막 '그리드'를 창시한 인물이랍니다.
이시영은 인류를 구하는 과정에서 많은 이들의 희생을 지켜보고 이를 되돌리려 노력했지만 바꿔낼 수 없는 현실을 감내한 인물의 복잡다단한 내면 연기부터 초현실적 능력을 실현해 내는 '미래 인간'의 능력치까지 모든 면면에 완전무결한 배우의 역량을 100% 발휘했다. '유령'은 이시영이기에 가능한 절대적 존재였다. 이시영이 지닌 특유의 아우라가 미스터리한 존재 '유령'의 분위기를 압도했고 그가 등장할 때마다 긴장감을 조성하며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의 핵심 인물로 흡인력 있는 연기를 펼쳤다.
시공간을 넘나드는 SF적 인물로 장르를 관통한 배우 이시영에게 '그리드'와 '유령'에 대해 물었답니다.
Q. 먼저, 드라마를 마친 소감이 궁금하다
"'그리드'를 촬영하며 이수연 작가님과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나눴었다. 현장에서도 어려웠던 장면은 감독님, 배우, 스태프분들 모두 한마음으로 머리를 맞대고 웃고 고민했던 기억들이 추억으로 남는다. 모두가 함께 고민하며 준비한 작품인 만큼 행복한 촬영이었다. '그리드'의 엄청난 세계관을 만들어 주신 작가님, 함께 고생한 감독님, 모든 배우, 스태프분들께 감사하다. 마지막까지 '그리드'를 시청해 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
Q. '유령'은 시공간을 이동한다든지, 보통의 사람과는 다른 능력이 많은 인물이다. 캐릭터의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을 꼽는다면. 또, 실제 현실에서 특별한 능력을 가질 수 있다면 어떤 능력을 갖고 싶나
"'유령'에게는 복잡한 히스토리와 슬픈 운명이 있지만, 그것과는 상반되게 놀랍도록 순수히 본능에 충실한 부분이 있다. 그런 모습이 귀엽고, 너무 긴장돼 있는 유령 캐릭터에 약간의 숨을 불어넣어 주는 것 같아서 그 부분이 가장 좋았다. 특별한 능력으로는 치유하는 능력을 가지고 싶다. 아이와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고, 부모님이 나이가 들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세월이 쌓이면서 아프지 않은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매일 느낀다. 나뿐만 아니라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내가 도울 수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치유하는 능력이 생긴다면 너무 좋을 것 같다."라고 전했습니다.
Q. 촬영하면서 기억에 남거나 재밌었던 에피소드가 있다면
"'그리드' 최종화에 카메오로 이기홍 배우가 등장했다. 이기홍 배우와 함께했던 액션 장면들이 새롭고 재미있어서 기억에 남는다."라고 언급했습니다.
Q. '스위트홈'의 마지막 생존자 서이경에 이어 '그리드'의 '유령'을 맡아 강인한 캐릭터를 선보였다. 작품 속 여성 캐릭터의 변화로도 보여지는데, 이 같은 변화의 흐름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나
"약자로 분류되고 표현되는 인물이 극을 헤쳐나가고, 살아남아 악을 처단할 때, 우리 모두 용기를 얻거나 카타르시스를 느낀다. 이런 변화는 아주 오래전부터 시작됐다. 드라마가 가장 극적으로 보일 수 있는 장치이기도 하다. 그리고 여성이나 아이가 도구로 쓰이지 않고 주체적인 캐릭터로 변화하는 건 우리의 의식과 사회 분위기가 달라졌기 때문이랍니다. 여성이든, 남성이든, 아이든, 어르신이든, 입체적인 캐릭터의 성장과 변화는 항상 많은 사람을 행복하게 한다. 그래서 더 많은 분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되는 것 같다. 더불어 시청자분들의 안목과 기대도 높아졌기 때문에 우리가 더 좋은 콘텐츠를 만들어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변화는 너무나 긍정적이고 행복한 변화다."라고 전했습니다.
Q. '유령'이 '그리드'에서 갖고 있는 메시지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유령'은 과거이자 현재이고 또 미래다. 모든 시간을 관통하고 있고, 그 안에서 최선의 방법을 찾고 있다. '유령'은 어쩌면 우리에게 오히려 '인간다움'을 유지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무엇인지 알려줄 수도 있을 것 같다. 살아있다는 것, 사랑하는 사람을 기억하고 삶을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려준다."라고 전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