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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구선수 양효진 남편 남자친구 나이 키 연봉 계약
    카테고리 없음 2023. 6. 26. 12:03

    '배구 연봉퀸' 양효진 "♥공무원 남편과 결혼 후 생이별, 곰 같이 두루뭉술해
    -2021. 9. 21.

    여자 배구 국가대표 양효진이 공무원 남편과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스페셜 MC로 양효진이 출연했답니다.


    양효진은 결혼한 지 141일 된 신혼. 4년 열애 끝에 지난 4월 결혼한 양효진은 "결혼하고 도쿄 올림픽 때문에 아예 남편과 못 봤다"며 훈련으로 인해 결혼 5일 만에 생이별했다고 밝혔다. 

    이어 성장훈은 양효진에 대해 “웨딩 사진이 화제가 됐다. 190cm 장신의 신부다. 거인과 귀요미의 합성어인 거요미가 별명이다”고 했고, 김숙은 “얼굴이 귀엽다. 앉아있을 때는 158cm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남편에 대해 묻자 양효진은 “보통 사람 키로 큰 편인데 제 옆에 있으면 좀 그렇다다. 182cm”라고 밝혔다. 

    남편의 성격에 대해서는 "내가 성격이 많이 예민한 편이다. 보면 털털해 보이는데 운동을 하다 보니 예민해진다. 근데 남편은 성격이 두루뭉술하다. 곰 같고, 다 받아주는 스타일"이라고 설명했답니다.

    양효진은 4세 연상의 공무원인 남편과 소개팅으로 만났다고. 그는 "나는 보기와 다르게 성격이 급한 면이 있다. 일하면 빨리빨리 해놔야 하고, 남편은 여유로운 스타일이다. 그래서 3~4개월 동안 썸만 타서 결론을 내야 할 거 같아 먼저 고백했다"고 밝혔다.

    이어 양효진은 "남편이 차로 숙소에 데려다주는데 말을 꺼내야 하나 백번 생각했다. 서로 느낌은 좋은데 확실하게 얘기를 안 해주니까. 내가 '오빠 우리는 무슨 사이냐'고 물어보니까 정적이 흘렀다"며 "엄청 당황하더라. 알고 보니 본인은 도착해서 내게 고백하려고 했는데 내가 못 참고 성격이 급했던 것"이라고 말했답니다.

    양효진은 9년 동안 국내 여자 배구 '연봉 퀸'이라는 타이틀을 지키고 있다. 김숙이 "김연경이 양효진을 연봉 퀸으로 만든 게 본인이라고 셀프로 소문을 내고 다닌다더라"고 묻자 양효진은 "맞다. 나가면 지인들부터 시작해서 외국인 감독님한테도 나를 연봉 퀸으로 만든 건 본인이라고 말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양효진은 "솔직히 지분이 없지는 않다. 같은 방을 쓰면서 내가 진짜 많이 보고 배웠다. 마인드나 생활하는 게 진짜 남다르다. 지분이 80%는 있는 거 같다"며 애정을 보였습니다. 

    '동상이몽' 한영, ♥박군에 "좀생이 같아"…부부간 '쩐의 전쟁' 발발
    -2023.06.25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 박군, 한영이 '쩐의 전쟁'을 벌인다.


    6월 26일 오후 10시1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는 박군, 한영이 '쩐의 전쟁'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한영은 방송, 스포츠계 대표 장신으로 손꼽히는 이은형과 양효진과 만남을 가졌다. 한영, 이은형, 양효진은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 같이 출연해 '키 큰 와이프들의 모임'을 결성한 인연이 있는 사이랍니다.

    한영 주최 하에 수상 레저를 즐기기 위해 모인 세 여자들은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것도 잠시, 남편 박군, 강재준의 깜짝 등장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단신 남편' 박군, 강재준을 본 이은형은 즉석에서 키 재기를 제안했고, 한영은 박군의 키와 자존심 사수를 위해 '육두문자'까지 남발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들조차 "한영이 이렇게 화내는 모습 처음 본다"며 깜짝 놀랐다. 과연 아내들 정모로 시작된 만남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답니다.

    아울러 박군, 강재준은 부부 모임에서 '짠돌이'로 변신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영은 "(남편은) 놀러오면 사 먹어도 되는데, 꼭 집에 있는 걸 챙겨 온다"며 박군의 알뜰함에 불만을 토로했다. 동조하는 아내들과 달리, 강재준은 박군의 알뜰함에 공감하며 환상의 '케미'를 선보였답니다.

    이어 박군과 강재준은 "돈 쓸까 봐 지갑도 잘 안 들고 다닌다"는 충격 발언을 하는가 하면, 서로 절약하려고 경쟁해 아내들을 질색하게 만들었다.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은 박군, 강재준의 알뜰 배틀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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