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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 딸 공개.."이소호 자꾸 아빠 칫솔 훔쳐가"
- 2013. 8. 12

뮤지는 지난 1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소호 자꾸 아빠 칫솔 훔쳐가. 6개째 훔쳐갔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뮤지의 딸 이소호 양이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쇼파 위에 서서 빨대를 가지고 놀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특히 이소호 양은 뽀얀 피부에 귀여운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뮤지는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예능 캠프 편에 출연해 독특한 예능감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답니다.

뮤지 "'미우새' OST 작곡료? '적당히 챙겨줄게' 라고 하셨는데 아직 몰라
- 2023. 10. 31

10월 31일(화)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뮤지가 '컬투 작명소'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아이디어를 소개했답니다.

이날 DJ 김태균이 "이제 화요일 이 시간에 여기에 오시는 게 자연스럽지 않냐?"라고 묻자 뮤지가 "사실 어제도 오늘 방송이 있는지 모르고 있었다. 어제를 계기로 자연스러워질 것 같다. 깜짝 놀랐다. 다른 약속을 잡을 뻔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김태균이 "궁금한 게 있다"라며 "'컬투쇼'를 오랫동안 하시다가 MBC에서 저와 같은 시간대에 데일리 DJ를 3년 반 정도 하시지 않았냐? 그 정도 하다가 그만두면 어떻냐? 저는 안 그만둬봐서 모르겠다"라고 묻자 뮤지가 "아무래도 제일 좋은 건 이틀이고 사흘이고 여행을 편하게 좀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태균이 형도 휴가는 있으시겠지만 여행을 좋아하시는데 그게 가장 답답하지 않냐"라고 응수했답니다.

김태균이 "오늘은 10월의 마지막날이다. 뮤지 씨는 가을 하면 어떤 노래가 제일 먼저 떠오르시냐?"라고 묻자 뮤지는 "윤도현 형님의 '가을 우체국 앞에서'가 떠오른다. 그리고 하림 형님의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도 좋다"라고 설명하고 해당 노래를 한 소절씩 불렀답니다.

이후 "뮤지 씨, '미우새'에서 '미우새' OST 작곡도 하고 프로듀싱도 하셨던데 작곡료는 얼마를 받았는지 궁금하다"라는 한 청취자의 질문에 뮤지는 "정확하게 말씀드리겠다. CP님께서 '적당히 챙겨줄게' 라고 하셨다. 아직 모르겠다. 이게 앨범으로 나오는 게 아니어서 작품료만 챙겨주시기로 하셨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태균이 "적당히 챙겨주는 돈을 받으면 저작권은 SBS '미우새'에 있는 거냐?"라고 묻자 뮤지는 "이게 정규앨범으로 나와야지 정식으로 등록이 되는데 등록이 안 되면 아무한테도 저작권이 없는 것이다. 정식으로 앨범으로 등록시켜야 한다"라고 설명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