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지혜 남편 배우자 박준형 아버지 집안

'박준형♥' 김지혜 "'내남결', 항상 마음에 품고 있는 말
-2024. 3. 13

방송인 김지혜가 '내 남편과 결혼해줘'라며 심정을 토로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는 그룹 하이라이트 윤두준, 이기광, 양요섭, 손동운이 출연했답니다. 

하이라이트의 출연을 본 박서진은 "당연히 안다"며 "초등학교 때부터 활동했던 그룹"이라고 반가워했다. 이어 "혼자 연습하고 이동하고 하다 보니 팀이랑 다니는 분을 보면 끈끈하게 뭉치는 모습이 부럽더라"라며 이야기했다.

이날 하이라이트 멤버들은 이기광이 출연한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를 언급했다. 

양요섭은 "우리나라에서도 난리가 났지만 해외에서도 어마어마하게 난리다"라며 드라마의 인기를 언급했답니다.

김지혜는 "드라마 제목부터 '내 남편과 결혼해줘'지 않나. 그게 사실 제가 늘 마음에 품고 있는 (말이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제가 SNS에 박준형을 타박하는 글을 쓰면 댓글에 '준형 씨 멋지고 좋은 남자던데'라고 쓰시는 분이 있다. 그러면 그 글에 '내 남편과 결혼해줘. 한 번 살아봐'라고 댓글을 달고 싶다"고 말했답니다.

이기광은 "반응이 너무 좋으니까 행복하더라"라고 수줍어하자 양요섭은 "기광이가 열심히 했다. 집에서 웍질 연습하고"라며 셰프 역할을 위해 요리 연습한 점을 언급했다.

‘박준형♥’ 김지혜, 예중 다니는 딸 뒷바라지 쉽지 않네 “여보 나랑 바꿀래?”
-2024. 1. 23

코미디언 김지혜가 바쁜 스케줄 속에도 딸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김지혜는 1월 2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예중맘의 삶. 여보. 나랑 바꿀래? 내가 설거지 할게”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예술중학교에 다니는 딸을 위해 수십 자루의 연필을 직접 깎는 김지혜의 모습이 담겼다.

김지혜의 게시물을 본 남편 박준형은 “할 거냐고? 아니”라고 답했고, 해당 게시물을 공유한 김지혜는 “그럼 설거지랑 아침 등교랑 해”라고 반응하며 호흡을 자랑했습니다.

김지혜는 “매일 꾸준히 미리 깎아놓기”라며 정성스럽게 깎아둔 연필을 공개하며 딸을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참고로, 김지혜는 지난 2005년 코미디언 박준형과 결혼해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앞서 김지혜는 지난해 9월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저도 미술을 전공해서 연필을 깎고 그림을 그렸다. 그런데 둘째 혜이가 미술을 전공하니까 얘를 위해 내가 연필을 깎는데, 내가 20년 전 미술을 한 이유가 얘 연필을 깎으려고 전공했나라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고충을 토로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