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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장동우 아버지 아빠 어머니 어마 부모님 나이 집 아파트카테고리 없음 2025. 1. 26. 10:36
장동우, '7억' 사기 피해…"코인, 주식, 투자 안 하려고
-2024. 10. 22.
가수 장동우가 가족과 함께 겪은 충격적인 사기 피해를 털어놨다.
2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다 컸는데 안 나가요 4회에서 장동우가 사기 피해를 당한 사연이 공개될 예정이랍니다.
이날 장동우는 어머니의 부탁을 받고 동네 마트에서 장을 보기 시작했다. 간장 하나를 고르는데도 오랜 고민을 하며 장을 본 그는 결국 20만 원을 지출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과소비를 한 이유에 대해 장동우가 설명하자 MC들은 황당해했지만, 어머니는 이를 듣고 박장대소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장동우는 온 가족이 겪은 사기 피해 경험을 고백해 충격을 주었다. 그는 "자동차 딜러에게 7억 원을 사기당했다"며, 부모님도 사기를 당했다고 덧붙였다. 장동우는 "아버지도, 어머니도 다 사기당했다. 살면서 사기 안 당하는 집안이 있나?"라며 웃으며 넘겨, 남다른 긍정 에너지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어 "앞으로는 주식, 코인 같은 투자만 안 하면 될 것 같다"고 말하며 자신만의 대처법을 전했습니다.
방송에서 밝힌 사연에 따르면, 장동우 가족이 겪은 *의 총액은 15억 원에 달했다. 그는 그런데도 가족과 함께 나누는 일상 속 소소한 웃음을 잃지 않았고, 캥거루족의 현실적인 고충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장동우는 "작은 것은 아끼려고 애쓰지만, 결국 큰 손해를 보았다"며 특유의 유쾌함으로 상황을 전했다.
방송 후반부에는 평소 유쾌했던 장동우의 어머니가 "동우만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고 눈물이 난다"며 지금껏 전하지 못했던 진심을 고백했다. 이에 장동우는 물론, 스튜디오까지 눈물바다가 되며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다 컸는데 안 나가요'는 이날 4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재정비 기간을 거친 후 내년 1월 정규편성으로 돌아올 예정이라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답니다.
"독립+결혼 NO" 장동우, 안타까운 가정사…캥거루족 이유 있었네
-2025. 1. 17
다 컸는데 안 나가요' 인피니트 동우가 독립 계획에 대해 입을 열었다.
17일 오전 상암 스텐포드호텔코리아에서는 MBC에브리원·MBN 새 예능 '다 컸는데 안 나가요' 제작발표회가 열렀다.이날 자리에는 전민경PD, 홍진경, 하하, 남창희, 신정윤, 지조, 동우, 황성재가 참석했다.
'다 컸는데 안 나가요'는 높은 물가와 집값 상승으로 청년 2명 중 1명이 ‘캥거루족’이라는 요즘 시대에 부모님과 함께 살아가는 스타들의 일상을 통해 솔직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하는 캥거루족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랍니다.
정규 방송에서도 황성재, 신정윤, 지조, 장동우의 예측 불가한 캥거루 일상은 계속된다.
독립 계획을 묻는 질문에 인피니트 장동우는 "저는 아버지가 2016년에 일찍 돌아가시고, 누나가 두 명이 더 있는데 자식 세 명이 번갈아가며 어머니와 같이 살았다. 제가 숙소 생활할 때는 누나가 집에 들어가고, 누나가 유학을 갈 때는 내가 들어가는 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동우는 "아직까지는 독립 생각이 없다. 향후 결혼 생각 또한 아직 없다"며 "요즘은 어머니께서 며느리와 사는 것도 원하지 않으셔서 만약 결혼을 하게 된다면 그때 (본가를 떠나) 아내와 살지 않을까 싶다"고 귀띔했답니다.
캥거루 아들들과 더불어 3MC 군단 홍진경X하하X남창희도 정규 편성에 그대로 함께한다. 이들은 캥거루 아들들의 일상을 보고 부모님의 입장과 아들들의 입장을 오가며 때로는 분노하고, 때로는 함께 눈물을 흘리며 과몰입을 예고한다고.
캥거루 아들들을 지켜본 남창희는 "성인이 되면서 독립을 했는데, 부모님과의 시간이 그립기도 했다. 그런데 캥거루족들의 생활을 보며 그 마음이 다시 생각나는 것 같다"며 추억에 젖었다.
딸을 키우고 있는 엄마 홍진경은 "황성재가 정말 속이 깊은데, 엄마 공간에 캣타워를 설치한다거나 할 때는 어머니 입장이 이해되고 같이 못 살것 같단 생각이 들 때도 있다"며 솔직한 말로 폭소를 유발했답니다.
그럼에도 "캣타워 이야기는 했지만 황성재 씨가 정말 효자다. 어머님들이 아들 복이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다 컸는데 안 나가요' 모니터 끝나고 나면 어머니에게 항상 전화를 했다"고 해 뭉클함을 자아내기도.
프로그램을 하기 전까지 캥거루족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있었다고 고백한 하하는 "모든 캥거루들이 이분들처럼 한다면 주말 저녁이 따뜻하게 마무리되지 않을까 싶다"며 캥거루족들의 따뜻한 모자 일상을 예고하기도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