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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수 정정아 아들 남편 결혼 나이 프로필 아나콘다
    카테고리 없음 2025. 2. 20. 12:11

    정정아 "아들 자폐 판정…정신과 약 못 먹이겠더라" 눈물
    -2024. 7. 17

    배우 정정아(47)가 아들의 자폐 판정을 털어놨다.


    17일 MBN 예능물 '속풀이쇼 동치미' 측은 '죽을 뻔 했지만 죽으란 법은 없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답니다.

    영상에서 배우 정애리는 "두 번의 아픔이 왔었다. 아주 큰 아픔이 왔는데, 제가 잘 참고 견디는 편이다"고 말했다.

    이어 "몸이 왜 안 움직여지는 거지? 했는데 의사가 '암 병동으로 옮겨야 한다'고 했다. 간 데가 암센터였다"고 털어놨다.

    배우 김청은 젊은 시절 스토킹을 당했다고 밝혔다. "'살려주세요' 이 소리 밖에 안 나왔다"며 사건 당시를 떠올렸다. 스토커에서 벗어나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고 고백했다.

    11번 탈북 시도 끝에 북한을 떠난 이유미는 "11번째 만에 성공해서 대한민국에 온 사람"이라고 본인을 소개했답니다.

    이유미는 아버지의 죽음으로 가장의 역할을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교통사고와 인신매매 등 연이어 겪은 불행한 일도 회상했다.

    정정아는 "자식 일에는 마음이 많이 무너지더라"며 아들이 자폐 판정을 받은 사실을 털어놨다.

    정정아는 "검사 결과지를 받는데 아이가 자폐로 나왔다. 어쩔 수 없이 약을 타왔다"며 울먹였다.

    이어 "세 살짜리 아이한테 정신과 약을···내 손으로 내 새끼한테 정신과 약을 못 먹이겠더라"며 눈물을 흘렸다.

    정정아는 1999년 가수 이정열의 '그대 고운 내사랑' 뮤직비디오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드라마 '야인시대'(2002) '백설공주'(2004) '변호사들'(2005) '인형의 집'(2018) '쇼윈도: 여왕의 집'(2021~2022), 영화 '작업의 정석'(2005) '아주 특별한 손님'(2006) '화려한 휴가'(2007) '세상은 요지경'(2021) 등에 출연했다. 2017년 사업가(47)와 결혼했으며 2020년 아들을 출산했답니다.

    '파란만장' 정정아 "아나콘다 물리고 프로그램 폐지시켜 자책, 트라우마 생겼다"
    -2021. 5. 20

    정정아가 2005년 아나콘다 사건을 돌아봤다.

    5월 20일 방송된 EBS 1TV ‘인생이야기 파란만장’에서는 배우 겸 방송인 정정아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정아는 “16년이 됐다. 아직도 그 꼬리표가 계속 따라붙는다. 촬영차 아마존에 갔다가 아나콘다에게 물리는 사건 사고가 있었다”며 2005년 아나콘다 사건을 말했답니다.

    정정아는 “6미터 넘는 뱀을 처음 봤다. 뱀 머리가 팔 앞에 바로 있으니까 얘가 내 팔을 물다가 공격성이 강해지면 얼굴을 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팔을 뺐다. 아나콘다 이빨이 낚시 바늘처럼 생겼다. 팔을 빼니까 안에 근육이 보일 정도였다. 있는 힘껏 물고, 있는 힘껏 빼다 보니까 뱀 이빨이 빠졌다”고 설명했다.

    정정아는 “이후에 촬영이 있었는데 할 수 없었고 바로 한국으로 귀국을 했다. 야생동물에게 물리면 세균이 많아서 봉합을 해도 안에서 썩으면 또 째야 해서 봉합하지 못하고 자연스럽게 아물기를 기다려야 했다. 상처는 남았지만 아물었는데 시간이 지나다 보니까 몸보다 마음의 상처가 올라오더라”고 털어놨다.

    정정아는 “프로그램을 폐지를 시킨 사람이 됐다. 그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람들이 먹고 살고 있었다. 그분들의 생계에 피해를 줬다는 자책감이 스스로를 억눌렀다”며 프로그램 폐지로 인해 제작진의 생계에 피해를 줬다는 자책감을 고백했답니다.

    정정아는 “나의 말 한마디가 기사가 되거나 누군가가 피해보지 않을까 트라우마가 있다. 16년 만에 예능에서 가볍게 웃으면서 하는 이야기 말고는 처음해보는 것 같다”며 트라우마를 말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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