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오타니 쇼헤이 연봉 계약 나이 부모
    카테고리 없음 2025. 3. 15. 21:17

    오타니 10년 7억달러 계약의 역설…ML 저렴한 계약 1위, 이도류는 아직 시작도 안 했다
    -2025. 1. 16.

    오타니 쇼헤이(31, LA 다저스)의 10년 7억달러 계약이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저렴한 계약으로 꼽혔다. 여기서 말하는 값싼 계약은 계약 대비 가치를 따진 결과다. 오타니의 계약은 10년이 지나고 6억8000만달러를 지불하는 디퍼 방식이다. 이런 측면을 감안할 때 오타니 계약은 혜자계약으로 불릴 만하다는 게 FOX스포츠의 견해입니다.


    FOX스포츠는 15일(이하 한국시각) 값싼 계약 탑25를 공개하면서 1위를 오타니, 2위를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애틀랜타 브레이브스, 8년 1억달러), 3위에 오지 알비스(애틀랜타 브레이브스, 7년 3500만달러), 4위에 요단 알바레즈(휴스턴 애스트로스, 6년 1억1500만달러), 5위에 호세 라미레즈(클리블랜드 가디언스, 7년 1억4100만달러)를 선정했다.

    오타니가 후안 소토(뉴욕 메츠, 15년 7억6500만달러) 다음으로 많은 금액을 받는 선수인데, 역설적으로 최고의 구단친화적인 계약에 꼽힌 건 그만큼 오타니의 가치가 엄청나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우선 메이저리그 최초의 54홈런-59도루를 했음에도 연봉이 200만달러였다고 지적했다. 계약기간 내내 200만달러를 받는다.

    FOX스포츠는 “현재 계약의 가치는 연간 4600만달러 수준이다. 다저스는 오타니를 중심으로 로스터를 구축하는데 도움이 됐다. 독보적인 영향력을 가진 오타니의 전례 없는 계약은 야구와 비즈니스 측면에서 독보적 가치를 정말로 제공한다”라고 했다.

    또한, FOX스포츠는 “다저스가 연기한 모든 돈을 현명하게 지불하고, 그게 글로벌 시장에 창출하는 수많은 판매이익, 마케팅 및 스폰서십 수익을 고려하면 이 거래는 궁극적으로 대가를 치러야 한다”라고 했다.

    ‘걸어 다니는 기업’이다. FOX스포츠는 “다저스는 오타니와 계약한 뒤 2024시즌 첫 2개월간 일본에 본사를 둔 8개 기업과 다년간의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기업들은 경기장에 방문해 광고계약을 생각하고 있었다. 다저스도 머니 머신에 뛰어들기 위해 나섰다”라고 했다.

    끝으로 FOX스포츠는 “모든 것을 고려할 때 오타니는 이미 메이저리그 역사상 가장 큰 계약을 맺은 가치가 있다. 그런데 그는 아직 투구하지 않았다”라고 했다. 올해 오타니가 이도류를 재개하면 오타니 비즈니스 효과는 더 올라갈 것이랍니다.

    스타군단 다저스, 지급 유예 연봉만 1조5000억원…MLB 선수 수급 방식에 영향줄 듯
    -2025. 2. 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스타선수들을 연이어 영입하며 새로운 ‘악의 제국’으로 불리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지급을 유예한 연봉만도 10억 달러(약 14300억원)를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


    AP통신은 26일 구단 내부 자료를 인용해 다저스가 2028년부터 2046년까지 8명의 선수에게 지급 유예한 연봉이 10억5100만달러(약 1조5000억원)라고 보도했다. 특히 2038년과 2039년 다저스가 지급해야할 연봉은 무려 1억9500만달러(2800억원)로 최고를 기록했답니다.

    2023년 12월 자유계약선수(FA)이던 오타니 쇼헤이 영입을 위해 10년 7억달러라는 천문학적인 액수를 제의했던 다저스는 이후 무키 베츠, 블레이크 스넬 등 MLB 특급 선수 영입을 위해 아낌없이 지갑을 열었다. 다만 다저스는 이들을 영입하면서 사치세를 피하기 위해 선수 연봉을 나중에 지급하는 ‘편법’을 동원했다.

    다저스는 실제로 오타니에게는 7억달러의 97%인 6억8000만달러를 2034년부터 2043년까지 지급하기로 했다. 또 무키 베츠에게는 2033∼2044년에 걸쳐 1억2000만달러를 지급하기로 계약을 맺었다.

    다저스는 지난해 12월 영입한 좌완 투수 블레이크 스넬과는 6600만달러(2035∼2046년)를 지급 유예했고 1루수 프레디 프리먼과는 5700만달러(2028∼2040년), 포수 윌 스미스는 5000만달러(2034년∼2043년),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한국계인 토미 에드먼에게는 2500만달러(2037∼2044년)를 나중에 지급한답니다.

    다저스가 연도별로 지급 의무를 지닌 연봉은 2028∼2029년 400만달러, 2030∼2032년 720만달러, 2033년 1720만달러, 2034년 9020만달러다.

    다저스의 이 같은 지급 유예 방식에 놓고 시장을 망치고 있다는 지적이 있지만 롭 맨프레드 MLB 사무국 커미셔너는 “시스템 안에서 하는 계약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두둔했다.

    다만 10억달러가 넘는 연봉을 지급 유예한 다저스의 선수 영입 방식은 다른 구단의 선수 수급 방식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답니다.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