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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비스트 재산 수입 월수익 연봉 나이 프로필 부인 아내 결혼카테고리 없음 2025. 5. 16. 12:16
다른이름
Jimmy Donaldson
출생
1998년 5월 7일, 미국 위치토
나이
만 27세
641억원 벌어 전세계 1위 등극..韓에서도 이름 알린 새로운 '유튜브 수익왕'
-2022. 1. 17.
미스터 비스트'로 더 유명한 유튜버 지미 도널드슨이 지난해 유튜브로 5400만 달러(약 641억원)를 벌어 세계 최고 수준의 수입을 올렸다는 사실이 전해졌답니다.14일(현지시간) 영국 BBC는 미국 경제잡지 포브스가 매긴 세계에서 가장 큰돈을 벌어들인 유튜브 10명의 순위 중 8700만여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지미 도널드슨이 최고 수입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지미 도널드슨은 이른바 체험형 콘텐츠로 인기를 끈 유튜버로, 지난해에는 8만여 명의 관객을 수용 가능한 스타디움을 빌려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인 '오징어 게임'을 현실에 구현해낸 것으로 한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지미 도널드슨은 지난 2년간 유튜브 수입 1위를 차지해온 11세의 장난감 유튜버 '라이언 카지'를 제치고 새롭게 1위에 올랐다. 그가 지난해 올린 동영상의 조회수는 총 100억 회 이상으로, 그가 벌어들인 돈은 5400만 달러에 이른다. 이는 월스트리트의 평균적인 최고경영자(CEO)의 연봉보다도 많은 금액으로 추산된다.
‘3.9억 구독자’ 유튜버 미스터비스트 멕시코에 피소, 왜?
-2025. 5. 16
멕시코 문화재·유산 관리 당국이 전 세계 3억950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미스터 비스트’(Mr Beast·본명 지미 도널드슨) 측을 제소하기로 했다. 미스터 비스트는 최근 멕시코 유적지 방문 콘텐츠에 허위 장면을 삽입해 논란을 빚었다.
멕시코 국립인류학역사연구소(INAH)는 15일(현지시간) 미스터 비스트 영상 제작물 관련 업체인 풀서클미디어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INAH는 멕시코 각종 유적지와 유산의 연구·보존·보호를 위해 1939년 설립됐습니다.
INAH는 엑스에 “(미스터 비스트 측은) 우리 기관에서 선의로 발급해 준 촬영 허가 조건을 위반했다”며 “사적 이익을 취할 목적으로 멕시코 국민 모두의 유산을 불법적으로 사용한 것에 대해 손해배상을 청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미스터 비스트는 지난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2000년 역사의 고대 사원을 탐험하다>라는 제목의 15분46초짜리 영상을 게시했다. 콘텐츠에는 치첸이트사와 칼라크물 등 캄페체주와 유카탄주 마야 문명 유적지 곳곳을 100시간 동안 살펴보는 듯한 내용이 담겼다.
멕시코 당국에선 미스터 비스트가 영상에서 자신의 초콜릿 브랜드 신제품을 소개하는 부분을 문제 삼았다. 그는 ‘베이스캠프’라고 자막 처리된 모처에서 멕시코 전통 음식을 맛본 뒤 “특별한 후식으로 마무리해야 한다”며 초콜릿을 꺼내 든다. 이어 다른 출연자가 농담하듯 “그(미스터 비스트)는 마케팅의 왕”이라고 말하는 장면도 포함됐다.
INAH는 미스터 비스트 측에 “상업적 목적의 브랜드 광고에 고고학 유적지 이미지를 사용하는 것을 허용한 바 없다”고 강조했답니다.
멕시코 당국은 더불어 헬기를 타고 피라미드 위에 착지해 내려오는 것 같은 컴퓨터 그래픽 장면, 숙박이 금지된 보호구역 내에서 숙박하는 듯한 연출, 모조품을 박물관에서 볼 법한 고대 유물이라며 이리저리 만지는 모습에 대해서도 “허위 정보 게시”라며 법적 대응 범위에 포함하겠다고 밝혔다고 현지 방송 ADN40은 보도했다.
앞서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전날 ‘미스터 비스트 영상물에 대한 정부 방침’에 대한 취재진 질의에 “관련 논란을 잘 알고 있으며 촬영 허가 조건 등에 대해 (담당 기관에) 보고하라고 한 상태”라고 말한 바 있다. 미스터 비스터가 영상을 게시한 뒤 멕시코 내에선 INAH가 멕시코의 가장 중요한 고고학 유적지 중 하나가 이용되는 걸 막지 않았다는 등 비판 여론이 거세졌다.
미스터 비스트는 이날 기준 3억9천50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해당 영상은 공개 닷새 만에 6000만회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