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따 강군 학교 강훈 출신고등학교 부모

2020년 4월 17일에 텔레그램 '박사방'에서 조주빈(24)을 도와 아동 성 착취물의 제작·유포에 가담한 '부따' 강훈(1991년생)의 얼굴이 공개된 가운데, 신상 정보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고 있습니다. 4월 17일 텔레그램 ‘n번방’ 성 착취 사건과 관련해 범죄 의심자의 신상정보를 퍼뜨리는 민간단체 ‘주홍글씨’에 따르면 강훈은 서울 성북구에 거주하고 있다고 하며 올해 서울 ****대학교 인*사*학부 신입생으로 입학했답니다.

아울러 학창시절 전교 부회장에 교내 프로그래밍 경진대회에서 수상도 하는 등 '모범생'에 속했답니다. 그렇지만, 또래 친구들 사이에서는 유독 음담패설을 많이 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답니다. 강훈은 텔레그램에서 '부따'라는 대화명을 쓰며 박사방 참여자들을 모집·관리하고 범죄 수익금을 조씨에게 전달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답니다. 강훈은 유료 회원들이 입장료 명목으로 암호화폐를 입금하면 이를 현금화해 조씨에게 전달하는 등 일종의 '자금책' 역할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