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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선 남편 배우자 결혼 나이 집 아들 고향카테고리 없음 2021. 9. 21. 12:31
정혜선이 전남편 배우자인 박병호의 빚을 갚은 과거를 회상했답니다. 2021년 6월 8일에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화요 초대석 코너에는 배우 정혜선이 출연했답니다.
연기 인생 60년으로 알려진 정혜선은 드라마 '아들과 딸'을 회상하며 눈시울을 붉혔답니다. 정혜선은 "욕도 많이 먹었던 것 같다. 최수종 역만 예뻐하고 김희애 역을 너무 구박한다고 거리에서 등도 맞아봤던 것이다"고 억울해 했답니다.
실제로는 외동딸로 알려진 정혜선은 "설거지 안 해 보고 컸던 것 같다. 아버지는 상업 하셨던 분이다. 시골에서 상경하셔서 서울에서 그렇게 사셨다. 아버지가 주로 딸 데리고 한의원을 가서 보약 만들어주시고 KBS 시험 본 것도 아버지가 원서를 사다 주신 상황이다"이라고 아버지의 사랑과 지혜를 전했답니다.한편, 연기를 60년 했지만 부자가 아니라는 정혜선은 "저희는 남는 장사를 못 했던 것이다. 의상비와 아울러서, 메이크업, 매니저 역할을 거의 다 저희가 했다. 그때 우리나라가 굉장히 가난했던 것이다"고 답했다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