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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스케이팅 이유빈 고향 선수 출생지 프로필 나이 키카테고리 없음 2022. 2. 5. 20:42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다크호스 이유빈(나이는 21세, 연세대)이 500m 예선에서 고개를 떨궜답니다.
이유빈은 2022년 2월 5일 중국 베이징 캐피탈인도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베이징동계올림픽픽 쇼트트랙 여자 500m 예선 7조에서 43초141로 결승선을 통과해 전체 4위를 기록했습니다.
여자 500m는 32명의 선수가 예선을 치러 각 조 1, 2위와 3위 가운데 최고 기록 4명이 예선 통과한답니다. 이유빈은 3위로 들지 못하고 준준결선행 티켓을 놓쳤습니다. 참고로 이날 경기는 현지 시간으로 오후 7시 1조 경기 시작을 앞두고 갑자기 조편성이 바뀌면서 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원래 조직위원회는 이유빈을 2조, 최민정을 마지막 8조로 편성했답니다. 그런데 경기 시작 직전 폴란드 국가대표 나탈리아 말리셰프스카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전체적인 편성이 변경됐으며, 최민정과 이유빈은 각각 6조와 7조로 자리가 바뀌게 됐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