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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양 실종 완도 일가족 cctv 동영상 엄마 아빠카테고리 없음 2022. 6. 27. 21:05
‘농촌 체험’을 떠난 조유나 양(나이는 10세) 일가족이 전남 완도에서 실종돼 경찰조사가 엿새째 이어지고 있답니다.
지난달 30일 밤 일가족이 완도의 한 펜션을 나서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된 가운데, 여기서 유나 양 아버지의 ‘왼손’을 주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답니다. 6월 27일 YTN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생활’엔 이건수 백석대 경찰학부 교수가 출연해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답니다. - 유튜브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Olb-W8SFdA8
이전에 전날 YTN이 공개한 CCTV 영상을 보면 지난달 30일 오후 11시께 유나 양 가족은 완도군 신지도 신리의 한 펜션을 나서 어디론가 이동했답니다. 이것이 현재까지 포착된 가족의 마지막 모습이었답니다.
당시에 유나 양은 어깨에 노란 가방을 메고 있는 어머니 이씨의 등에 업혀 축 늘어져 있었으며, 아버지 조씨는 비닐봉지에 담긴 정체불명의 물건을 왼손에 든 채 오른손으로는 휴대전화를 여러 차례 확인했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간 이들은 해변 주차장에서 다시 포착됐답니다. 이씨는 아우디 차량문을 열고 유나 양을 태웠으며, 조씨는 운전석에서 시동을 걸었답니다. 세 사람이 탄 차량은 어딘가로 사라졌지만 이후 행방은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랍니다.